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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경찰 신고부터 추격까지..이준→이준영, '음주운전' 잡기 위해 뛰어든 ★

입력 2024-04-21 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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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이준영/사진=민선유 기자
이준, 이준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는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신고하거나 직접 검거해 모범을 보인 사례가 있다.

지난 2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배우 이준은 불의를 참지 못한 사례에 대해 고백했다. 이 가운데 이준의 매니저는 "이준이 얼마 전에 음주운전한 사람들을 경찰 분들과 공조하면서 잡아냈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운동 끝나고 나왔는데 앞 차가 이상하길래 따라가 후면에 붙었다. 100% 음주운전이다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분당에서 서울까지 나가 내가 계속 따라갔고 경찰이 앞과 뒤를 막아서 체포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 "보통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을 잡았다고 하면 기사가 나지 않나. 저도 기사가 날 줄 알고 해코지당하면 어쩌나 했는데 경찰분들이 저를 못 알아봤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에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음주운전 뺑소니 가해자를 직접 잡아 화제가 됐다. 이천수는 만취 상대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가해자를 잡기 위해 1km가량 달렸고, 결국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후 이천수는 "'좀 잡아주세요'라는 목소리를 내서 거기에 꽂혀서 도와드리고 싶었다"라며 "나이 드신 분이었고 간절하게 얘기하시는 그런 상황에 뛰어갈 때는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가졌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2021년 배우 이준영 역시 음주운전 차량을 1시간가량 추격했다. 이준영은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왔다.

같은 해 배우 장동주도 음주운전 뺑소니 가해자를 붙잡았다. 장동주는 블랙박스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조서 쓰고 왔으니 수사에 잘 협조하겠다"라며 범인을 잡는 데 일조했다.

연예계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오히려 음주운전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힘쓴 이들의 정의로운 행동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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