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브브걸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역주행의 아이콘이었던 브브걸은 유정 없이 3인 체제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22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브걸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되는 오늘(22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후 곡 'ONE MORE TIME'으로 활동했던 브브걸은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작별 인사를 하게 되면서 큰 변화도 찾아왔다. 4인조였던 브브걸이 유정이 탈퇴하면서 3인 체제로 바뀐 것. 브브걸 측은 독립레이블인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논의 끝에 유정이 탈퇴하게 됐다. 유정의 탈퇴 소식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정은 그간 '꼬북좌'라는 별명과 함께 브브걸의 인기 멤버였다. 유정은 현재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열애 중이며, 예능을 통해 개인적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브브걸 유정이 탈퇴하면서 브브걸 SNS에도 변화가 포착됐다. 유정의 탈퇴 전, 다른 멤버들의 SNS에는 3인만이 여행을 떠난 게시물이 발견됐으며 일부 멤버는 유정을 언팔하기도 했다. 유정 역시 멤버들을 팔로우 하고 있지 않다.
지난 2021년 곡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기적처럼 살아났던 브브걸이 역주행 신화 이후 약 3년 만에 새 소속사로 이적, 독립레이블 설립, 그리고 멤버 탈퇴까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브브걸이 3인 체제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