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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 컴백 코앞인데..'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하이브 갈등에 불똥

입력 2024-04-22 1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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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그룹 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월 컴백을 앞둔 뉴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전해졌다.

2021년 설립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민희진을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들이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희진은 해당 레이블 대표로서 뉴진스를 만들어냈고,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나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하이브는 이들이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우고 이행해온 정황을 바탕으로, 어도어 경영진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특히 A씨는 하이브의 내부 정보를 넘긴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오는 5월 컴백을 앞둔 뉴진스에게 관심이 쏠렸다. 뉴진스는 어도어 내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그룹이기 때문.

뉴진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더블 싱글을 발매,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5월 싱글과 6월 싱글에는 각각 두 곡씩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6월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신곡 4곡을 포함한 총 24곡 무대를 펼친다고 알려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러나 어도어와 하이브의 내부 갈등으로 뉴진스의 컴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 계획된 일정이지만, 어도어의 큰 축 민희진과 하이브의 균열로 내부 분위기가 마냥 안정적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생겼기 때문. 또한 이러한 갈등에 하이브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뉴진스의 엄마'라고 불렸던 민희진이기에, 뉴진스에게도 불똥이 튈 것으로 염려되는 가운데, 이들이 오는 5월 컴백 일정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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