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정의선, '현대 글로비스' 지분 매각 이유보니... "바로 이것"

입력 2015-01-12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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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13% 가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 1460주(43.39%) 중 502만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투자자 모집에 착수했다.

[사진=네이버 프로필/ '현대 글로비스' 홈페이지]
[사진=네이버 프로필/ '현대 글로비스' 홈페이지]

매각이 성사되면 두 사람의 지분율은 29.99%로 낮아진다. 예상 매각 가격은 12일 종가(30만원) 대비 7.5~12.0% 낮은 26만4000~27만7500원 사이로 모두 1조 5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주식 매각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실탄 마련용으로 보기보다는 공정거래법 상 계열사 지분 30%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실질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추가 매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몽구 정의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몽구 정의선, 금액 엄청나다" "정몽구 정의선, 이유가 있었구나" "정몽구 정의선, 그 돈으로 뭐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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