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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꿈 이룬 느낌"‥'2장1절' 장민호X장성규, 사람 냄새 가득 토크쇼 첫발

입력 2024-04-30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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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장성규/사진제공=KBS
장민호, 장성규/사진제공=KBS

[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민호와 장성규가 사람 냄새나는 토크쇼로 뭉친다.

30일 오전 KBS2 '2장1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아영 PD를 비롯해 장민호, 장성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2장1절'은 익숙한 이웃의 비범한 인생사와 의외의 노래 실력을 듣고, 금도 주는 길거리 노래 토크 예능이다.

장민호는 '2장1절'에 대해 "저와 장성규의 성인 '장'을 따서 '2장'이다. 1절을 완벽하게 불러야 금반지를 상품으로 드린다. 그래서 '2장1절'이라고 정했다. 저희 둘을 생각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장성규는 "제가 안 했다면 장도연이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성규는 촬영장 분위기로 "만나뵙는 분들마다 너무 특별했다. 각자 삶에서 주인공이었다. 정겨운 마음, 친근한 마음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장민호도 공감하며 "들여다보기 어려웠던 내 주변의 이웃 이야기를 들었다. '왜 이런 이야기들을 모르고 살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많은 분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만날 분들의 인생이 더욱 기다려지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MC 케미에 대해 장성규는 "장민호와 프로그램 세 번째다. 편안하고 따라가고 싶다. 합이 100%였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쌓일수록 더 제한 없는 케미가 있다. 함께해서 기쁘다"라고 했다.

이에 장민호는 "프로그램의 색깔이 다 다르다. 장성규는 전문 MC다. 어느 정도 길을 열어주고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면 쉽지 않다. 장성규의 가장 큰 장점은 남들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들어준다는 거다.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재치 있으면서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매회 배우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 장성규/사진제공=KBS
장민호, 장성규/사진제공=KBS

장성규는 "아나운서가 된다면 KBS에서 토크쇼 MC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장민호와 함께 이렇게 하게 되어 꿈이 이뤄지는 느낌이다. 과연 작가, PD님들이 원하는 걸 잘 해낼 수 있을지 부담이 있었다. MC 장성규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여러 가지로 욕심을 내게 된다"라고 했다.

전아영 PD는 사람 이야기에 힘이 있다며 "명맥을 유지하며 사람 이야기를 유쾌하게 하고 싶었다. 애창곡 장치를 사용해보고 싶었다. 노래하는 미션을 통해 유쾌한 이야기를 더 유쾌하게 풀려고 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두 분이 함께 해주셨다. 장민호, 장성규가 따뜻한 면모가 보여 같이 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금반지를 직접 보여주며 "노래 안 하려던 분들도 금반지를 보는 순간 어떤 노래를 할 지 고민하신다. 지금 시세로 이 반지가 약 45만 원 정도 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장민호는 "만족하는 삶을 스스로 살고 있지만, 방심하는 사이에 한없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앞만 본다. 재미있는 요소들, 뭘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 찾게 된다. 정작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곳곳에 있더라. 진짜 많은 힌트들을 얻는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재미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성규는 "장민호와 따뜻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좋은 동생으로서 보필하겠다.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인데, 돈까지 버는 게 축복이다. 프로그램에서 함께 뵙게 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MC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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