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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박보검X수지, 모두가 기다린 만남 성사..애틋 연인케미 폭발

입력 2024-04-30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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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수지와 박보검이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극중 수지는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아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극찬했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로 분해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흡족해했다.

특히 수지와 박보검은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 김태용 감독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애틋한 연인케미를 발산할 수지와 박보검의 만남은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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