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와 다툰 후 응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는 이날 새벽 1시께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호텔에서 담요를 걸친 채 맨발로 응급차로 호송됐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스피어스는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고, 상의를 벗은 것처럼 보였다. 또 베개를 가슴에 대고 흐트러져 있었다. 경호원은 그녀와 그녀의 전과자 남자친구인 폴 리차드 솔리즈를 경호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출동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스피어스는 자신의 스위트룸 복도에서 비명을 지르며 통제 불능 상태였다. 다른 투숙객들은 그녀가 정신적 쇠약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여 경찰과 구급대원을 불렀다"라고 덧붙였다. 외신엔 따르면 두 사람은 큰 싸움을 벌였으며 한 목격자는 "한 여성이 호텔 직원과 손님을 괴롭히고 위협했다"라고 증언했다. 또 그녀는 현재 LA 자택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잇는 상태다.
또한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싸운 이유에 대해 "결별 후 재결합을 하면서 의견 차이가 생겼고, 결국 다툰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브리트니는 해당 사건이 보도된 이후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 사진은 가짜다! 난 여자이고 생리 중이어서 짜증난다"라며 "어젯밤에 발목을 삐었는데 구급대원이 불법적으로 호텔방에 나타났다. 그들은 내 방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았지만 나는 완전히 불안했고 초조했다. 괴롭힘을 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브리트니는 3번째 남편과 이혼 후 자신의 가정부로 있던 전과자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한차례 헤어졌으나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남성은 과거 총기 소유, 무면허 운전 등 여러 경범죄, 중죄를 저질러 기소된 전적이 있고, 브리트니의 가정부로 지원할 때 범죄 사실도 숨겼기 때문에 논란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