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버나드 힐이 세상을 떠났다.
영국 BBC는 5일(현지시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사망 당시 약혼자와 아들이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73년 영화 '하드 레이버'로 데뷔한 버나드 힐은 영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잘 알려져있다.
'타이타닉'에서 에드워드 제임스 스미스 선장 역을, '반지의 제왕' 2, 3편에서 로한의 세오덴 왕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버나드 힐은 이날 밤부터 방영이 시작되는 마틴 프리먼 주연의 BBC 드라마 '응답자'(The Responder) 시즌2로 복귀할 예정이었기에 갑작스런 비보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바바라 딕슨은 "버나드는 정말로 놀라운 배우였다"며 "그와 함께 한 여정은 특별했다"고 애도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