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또다시 스타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하거나 활동 중단하는 스타들이 늘었다.
먼저,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 감독)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규형이 불참했다.
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에서 강성민 역을 맡은 주연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건강상의 이유였다.
이날 포토타임이 끝난 후, 진행을 맡은 MC 박경림은 "이규형이 오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불참했다. 이규형이 일상생활 중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인하여 긴급 수술 중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여하고 싶어하셨는데,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밝혔다.
이에 동료 배우들은 이규형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며, 이규형의 역할을 대신 소개해주는 등 이규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날, 뉴진스 멤버 혜인의 활동 중단 소식도 전해졌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다. 혜인은 음악방송,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유동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기로 했다.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하고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혜인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배우 정유미의 건강도 적신호가 켜졌다.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유미는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최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했던 정유미였기에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부득이 불참하게 됐다. 근래 스케줄이 조금 몸에 무리가 된 것 같다. 오늘 함께 못해서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연일 활동 중단 또는 스케줄 불참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