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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공효진, ♥케빈오 보고있나 "우리 같이 심은 꽃..걔네들 지금 나왔다"(당분간 공효진)

입력 2024-05-10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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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공효진' 유튜브 캡처
'당분간 공효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공효진이 혼자 정원을 가꿨다.

9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여러분들의 휴일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공효진은 "최대한 멀리. 찍은 걸 봤는데 생얼이 보통 공격적인 게 아니더라. 좀 신경 써야 한다"며 카메라 구도 잡기에 집중했다.

직접 가드닝에 나선 공효진은 "작년에 야심 차게 심은 장미들이 추위에 얼어 죽지 않게 이렇게 (퇴비 포대를) 둘렀다가 빼줬다"라고 말하며 마당에 심어진 식물들을 소개했다.

공효진은 "봄맞이 가지치기는 가드너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하겠다. 지금 내가 하면 큰일난다"며 이날이 식목일임을 밝혔다. 공효진은 "여기는 로즈가든인데 아직은 쥐뿔도 없다. 그래도 금방 좋아질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가드너 선생님을 만난 공효진은 "제가 요즘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알리며 장비가 열악하다는 말에 웃어 보였다. 이어 겨울 정원의 꽃 그라스 가지치기에 돌입한 공효진은 "이게 겨울에 살랑살랑거리니까 예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또 공효진은 마당을 누비는 반려견 요지를 바라보며 "왜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다니냐). 가시에 찔린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음날, 공효진은 직접 가지를 다듬고 다시 심으며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공효진은 "(꽃이) 필 지는 모르겠다. 또 심하게 가드너가 됐다. 파머는 아니다. 키우고 먹지는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던 공효진은 "맨 얼굴보다는 가린 게 낫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혼자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공효진은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에게 전하듯 "그때 우리가 여기 돌담에 (꽃을) 같이 심지 않았냐. 나 혼자 했나? 걔네들이 지금 나왔다. 이것 봐. 신기하게 생겼지?"라는 편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얘네들이 우리가 심은 애들이다. 근데 좀 무너졌다"라며 정원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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