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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4혼 박영규 "과거 매일 천만 원씩 벌었다" 재력 공개(종합)

입력 2024-05-09 0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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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박영규가 과거 대단했던 재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구라는 박영규의 매력으로 스킨십을 꼽았다. 김구라는 "스킨십에 강하신 것 같다. 눈을 잘 마주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혼을 가능케 한 마성의 매력 아닌가싶다"며 극찬했다.

송지은은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박위에 대해 언급하며 "오빠가 잘생기게 나왔더라. 앞머리를 덮었더니 아이돌 같았다"고 콩깍지 씌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빠가 평소 좋아하는 말이 '이촌동 공유'다. 공유 닮았단 말을 좋아한다. 말없이 미소짓는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박위 오빠가 잘생기게 나왔더라. 오빠가 평소에 앞머리를 까는 편이다. 그날은 헤어샵 디자이너분들이 덮는 머리를 추천해주셔서 '덮머'를 하고 나왔더니 아이돌 같았다"고 고백했다.

송지은은 "오빠가 평소에 듣기 좋아하는 말이 있다. '이촌동 공유'다. 공유 닮았다는 말을 좋아한다. 다른 연예인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공유 닮았다는 말 들으면 말없이 미소를 짓는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긴장한 채 박영규, 유세윤 성대모사를 했지만 대차게 실패했다. 김구라는 박지현을 말리며 위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현은 끝 자리에 앉게 해 달라고 부탁한 이유로 얼굴 비대칭을 꼽았다. 박지현은 "왼쪽 얼굴에 더 자신이 있다"며 "왼쪽 턱은 짧은데 오른쪽 턱은 길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비대칭이지만 조화가 좋다"며 칭찬했다.

송지은은 "인순이 선배님께서 축가 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조혜련 선배님도 저희가 부탁을 안 드렸는데 먼저 해 주시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박위와 연애 사실이 공개 된 후 부모님 반응을 밝혔다. 아버지는 예쁘게 만나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네가 위라클을 어떻게 알아?"라고 하셨다고. 송지은보다 먼저 유튜브 '위라클'을 구독했던 구독자로, 박위를 알고 있었던 것. 송지은은 "저보다 오빠를 더 좋아할 정도"라며 예비 사위에 대한 장모 사랑을 자랑했다.

송지은은 "저한테 천사같다고 해주시는데 사실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 데 있어서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저를 칭찬해 주시는 게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박영규는 "헤어지는 과정을 더 큰 상처없이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도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다 헤어질 때 내 도리를 다 했다. 내 뒤통수 가렵지 않게 다 해줬다. 그랬더니 조용하게 아무 탈 없이 끝냈다"며 김구라, 김국진에게 공감을 유도했다.

박영규는 "딸이 고2인데 초6 때 만났다. 딸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가는 뒷 모습 보는데 30년 전 아들 키울 때가 생각나더라. 그때 내가 인생 2번 사는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평소 주변인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라는 송지은은 박위가 한동안 감바스에 꽂혀 일주일에 3번 먹던 시절을 언급했다. 박위에게 맞춰주던 송지은은 "제가 마늘이나 파를 먹으면 속이 쓰리다. 그래서 오빠한테 매운 거 잘 못 먹는다고 커밍아웃했다"고 털어놨다.

송지은은 "하나 더 커밍아웃했다. 제가 농담을 못한다. 빈말을 안 한다. 장난도 못 받고 못 한다. 그런데 오빠는 장난이 심하다. 장난칠 때 제가 좀 속상하더라"며 장난치는 것이 서운하다고 커밍아웃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미달이 아빠 역이 핫했다. 톱클래스 배우들도 오디션을 봤다. 옛날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며 "이덕화씨도 오디션 봤다더라. 내가 딱 연기했더니 감독님이 '어디 계시다 오셨냐'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장수원은 1살 연상 아내가 무서울 때로 "제가 밖에서 술자리할 때 신경쓰인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아내가 달력을 사와서 제가 술 먹은 날 동그라미를 치더라"고 털어놨다. 달력은 거의 매일 동그라미가 쳐져 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이가 들자 술자리에서 정치, 경제 얘기를 주로 하게 됐다는 장수원은 정치 얘기중 은지원과 이재진이 싸우다가 결국 은지원이 이재진 멱살을 잡았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지현은 "최민용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김구라 선배님 아드님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동현이 닮았다. 임영웅도 닮았다"고 의견을 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공개 후 트로트계 기안84라는 별명을 얻은 박지현은 "팬분들이 DM으로 조금 당황스럽다고 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영규는 "미달이에게 얼마 벌었냐고 물었더니 '아파트 한 채 샀고, 현금 3억 원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 당시 3억이면 엄청난 돈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 김소연 등을 언급하며 "그때는 젖살도 안 빠졌을 때다. 나한테는 아직도 아기같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학창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고백했다. 부모님이 PC방을 차렸을 때 집이 없었고, PC방 한켠에 간이 가림막을 설치해서 가족이 다함께 생활했다고. 박지현은 "씻는 게 너무 추워서 삭발했다. 몸에서 담배 냄새가 하도 많이 나니까 오해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영규는 과거 매일 천만 원씩 벌었다고 밝히며 "그때는 돈 세느라 밤 새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영규는 BTS 찐팬이라고 밝히며 "BTS 정국이 '카멜레온' 한 번 불러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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