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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수홍, 오늘(10일) 형수 명예훼손 재판 증인 출석..비공개 요청

입력 2024-05-10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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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박수홍 측이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형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오늘(10일) 오후 박수홍은 자신의 형수 이씨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세 번째 공판 기일에 증인으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다만 박수홍 측은 이에 대해 비공개 신청과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임신과 낙태, 동거 등 루머의 출처로 알려진 이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수홍은 허위사실을 퍼트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그가 지난해 사망하면서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됐고 이씨는 고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지목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전 동거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만 재판에 넘겨진 상태로 이번 3차 공판에서는 혼전 동거 주장에 대해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씨 측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며 “사실로 믿을 상당한 이유가 있어 공소장에 기재된 허위 사실들이 허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씨는 박수홍 친형 박모씨와 함께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재한 등 약 61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아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 박씨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아내 이씨는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검찰과 박수홍의 쌍방 항소로 재판은 2심으로 향하게 됐다. 검찰은 박씨와 이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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