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로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엇갈려 왔던 지원과 재형이 드디어 싱가포르에서 데이트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는 싱가포르 여행이 공개됐다.
싱가포르에서 지원과 재형의 데이트가 성사됐고, 지원은 인터뷰에서 “챙겨주는 모습 보면서 그때 조금 설렜다”라고 설렘을 고백했다.
재형은 “내가 너보다 위인 거 같았어, 아래인 거 같았어?”라고 물었고, 지원은 “자세히 보니까 나보다 오빠일 거 같았어. 생각보다 되게 그렇게 또 자유분방하지 않고 본인을 좀 통제하는 모습이 보였어”라고 답했다.
재형은 “나 그렇게 자유분방했나? 나도 너를 처음 만나고 상황이 어색하니까 약간 일부러 더 그게 나와”라고 설명했다. 지원은 “지금 오빠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랬던 것 같아”라고 리액션을 했고, 재형은 “처음에 친해지려고 일부러 오버하는 타입?”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얘기를 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던 것을 언급했고, 지원을 바라보던 재형은 “근데 너 눈 색깔이 원래”라고 물었다. 지원은 렌즈라고 말했고, 재형은 “원래는 까만색이야? 엄청 오묘한 느낌이야”라며 관심을 보였다.
재형은 “원래 어떤 사람 좋아해?”라는 질문에 “난 나를 우선에 둘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해. 왜냐면 나는 연애할 때 상대가 나한테 우선순위거든. 내가 전부가 되는 건 바라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서로가 서로의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런 거?”라고 말했다.
지원은 이상형에 대해 “좀 귀여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긴 해. 귀여워 보이면 ‘아 내가 좋아하나?’”라면서 재형에게 “오빤 공유 닮았잖아”라고 칭찬했다.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같이 택시에 탄 두 사람, 재형은 “물 있어. 가글도 있어. 물티슈도 있어”라고 자상하게 말했고, 이어 지원에게 “졸려?”라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갔다.
이를 본 MC들은 “완전 다른 사람 아니야?”, “저게 남자친구 모드일 때 재형이구나”, “불도저네 진짜”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