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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 아버지 구치소 감치된 이유는?

입력 2015-01-13 1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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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의 아버지(64)가 재판에 불출석 했다가 구치소에 3시간가량 수감됐던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부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 선수의 아버지 추모 씨는 지난 9일 오후 자택인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구속됐다.

이는 부산지법 동부지원이 추모 씨에 대해 10일간의 감치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감치는 재판을 방해하거나 재판부의 위신을 훼손한 사람에 대해 법원이 직권으로 구속하는 제도이다.

앞서 추신수의 아버지 추모 씨는 지난 2007년 5월 58살 조모 씨와 함께 54살 박모 씨에게 빌린 5억 원을 갚지 않다가 2012년 10월 상환하라는 판결에도 2년가량 버텼다.

추모 씨는 또 지난해 10월 법원의 재산목록 제출요구를 무시하고 법정 출석요구에도 불응하는 바람에 구치소에 갇히는 수모를 당했다.

▲사진=OSEN
▲사진=OSEN

경찰에 체포된 그는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부산구치소에 갇혔다가 이후 "재산목록을 성실하게 제출하겠다"고 서약하고 감치 3시간만에 풀려났다. 한 편 2013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을 획득한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무려 총액 1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대 규모 FA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추신수의 연봉은 14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추신수 선수 아버지 구치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선수 아버지, 아들 연봉이 얼만데" "추신수 선수 아버지, 이게 무슨 일" "추신수 선수 아버지,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추신수 선수 아버지,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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