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아이들을 구하고 사망한 윤종훈이 자신의 심장을 조윤희에게 기증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매튜(엄기준 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국민 이휘소 검증쇼까지 벌이며 매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이휘소임을 증명해 나갔다. 생중계를 통해 지문 등이 일치하는 모습이 전국민에게 송출됐고, 민도혁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도움을 받아 루카에 잘못된 정보를 심었다. 매튜는 루카의 정보를 절대적으로 신뢰해 일면식이 없는 타인을 친구라고 말해 위기에 놓였다.
한모네가 황찬성(이정신 분)에게 도청 장치를 심어놨고, 이를 통해 가곡지구 땅 밑에 해킹 통신망을 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매튜가 가곡지구에 집착하는 이유였고, 민도혁의 방해에 결국 매튜는 아이들을 납치해 시장 양진모(윤종훈 분)를 협박했다.
사라진 아이들에 민도혁은 “케이가 애들을 납치해서 양진모를 협박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눈치챘고, 그 시각 양진모는 “좋아. 시키는 대로 할게. 대신 아이들 얼굴 확인해야겠어. 아무 일 없는지. 내 눈으로 보기 전에 기자회견 합의 못해”라며 아이들의 안위를 먼저 확인하고자 했다.
영상 통화에서 한나는 수어로 자신들의 위치 단서를 남겼고, 심미영(심이영 분)은 총리를 찾아가 가곡지구 아래에 깔린 해킹 통신망에 대한 증거물을 전달했다.
매튜가 심준석임을 알고 있는 총리는 “해킹 통신망 심어놨다는 게 사실인가. 거짓말 할 생각 마. 그 증거 사진 지금 내 눈앞에 있어. 가곡지구에 목숨 건 이유가 이것 때문이야? 이쯤에서 가곡지구 포기해. 내가 막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심미영은 “하루 빨리 매튜와 손절하는 게 정권을 지키는 일일 겁니다”라고 흡족해했다.
한나가 준 단서로 민도혁과 강기탁이 위치를 찾아내 이동했고,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하지만 그 뒤를 매튜가 쫓았고, 양진모는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매튜의 차를 들이 받았다. 충돌로 양진모의 차량이 추락했고, 양진모는 민도혁에 “다행이다. 너랑 애들을 살려서. 지옥 갈 낯짝도 없을 뻔했네. 항상 늦어. 팽희도 명지도 아이들한테도. 조금만 더 빨리 내 마음 보여줄 걸”이라며 후회를 고백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