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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인지도 쌓고 나가라"··부담 낮춘 '런닝맨' 멤버 임대 제도, 강훈으로 첫 시작

입력 2024-05-14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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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헤럴드POP=강가희기자]'런닝맨'이 이광수-전소민의 빈자리를 메꿀 해결책으로 고정 멤버 영입이 아닌 멤버 임대 제도를 채택했다.

14일 SBS '런닝맨' 측은 배우 강훈을 첫 임대 멤버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라며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런닝맨'은 고정 멤버 이광수, 전소민의 하차로 멤버 체제 변화를 겪어야만 했다. 2021년 이광수가 하차하면서 7인 체제에 접어든 '런닝맨'은 지난해 전소민까지 하차하게 되면서 6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됐다.

오랜 시간 8인 체제를 유지했던 만큼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고민도 컸을 터. 이에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국내 최초 예능에서의 멤버 임대 제도를 제안했다. 이들은 "6개월 하고 나가도 된다", "잠깐 인지도 쌓고 나가라"라고 말하며 멤버 임대 제도 도입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하하가 "예능 최초 임대 제도를 시작한다"며 "1년 이상 계시면 송별회 해드린다. 짧은 기간에 인지도를 올리고 싶은 분들 연락 달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지난달 1일 '런닝맨' 400회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도 임대 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멤버들은 임대 멤버 컨택이 쉽지 않다며 홍진호, 강호동, 제니, 이광수 등 여러 멤버 후보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드디어 '런닝맨' 제1호 임대 멤버가 나타났다. 앞서 '런닝맨'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강훈이 그 주인공.

6인 체제로도 프로그램을 무사히 이끌어나갔던 '런닝맨'이지만, 멤버 두 명의 연이은 하차가 남긴 공백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인 멤버 임대 제도가 공식화되자 '런닝맨' 팬들은 "누가 들어와도 힘든 자리일 텐데 응원하겠다", "임대니까 부담 없이 활약하다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는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과연 첫 임대 멤버 강훈의 활약은 어떨지, 또한 계속해서 임대 제도가 운영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7인 체제 '런닝맨'은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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