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안방극장·스크린 달구는 ‘힐러’ 조한철, ‘파파좀비’ 주인공 발탁

입력 2015-01-16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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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조한철이 안방극장과 브라운관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조한철은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힐러(지창욱 분)를 뒤쫓는 윤형사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힐러를 돕는 조민자(김미경 분)와 쫓고 쫓기는 해커 전쟁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힐러’와 관련한 사건을 마주할 때면 섬뜩하리만큼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는 형사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조한철이 안방극장에서 활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김팀장 역으로 분해 코믹한 모습으로 서인국, 김원해 등 남자배우들과의 호흡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드라마에서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해에는 스크린에서 활약하는 조한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기대작인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과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 영화 ‘파파좀비’(감독 고현창)에는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간신’은 연산군 시대 정사를 거스르는 주범인 간신들의 이야기를 그린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다. 조한철은 ‘간신’에서 충신 박원종 역을 맡아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또한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는 형사로 활약하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파파좀비’에서는 주연을 맡아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앱 사피어스’ 고현창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일면을 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반을 쌓아 온 조한철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좋은 작품들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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