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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음주뺑소니' 김호중, 前매니저와 민사재판 패소→학폭 의혹까지..산 넘어 산

입력 2024-05-23 1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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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 유튜브 캡처
카라큘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호중이 전 매니저의 돈을 안 갚아 민사재판에서 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학폭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이다.

22일 YTN은 지난해 1월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가 김호중에게 22회에 걸쳐 1200여만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돼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김호중이 무명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사이로, 2020년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입상한 후 현재 소속사인 생각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호중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창원지방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패소 다음 날 김호중 측은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열람제한을 신청했다고.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자신을 김호중 고교 시절 학폭 피해자라고 밝힌 B씨와 고등학교 지인 C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B씨는 고등학교 시절 김호중에게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교 중 '야'라고 부르는 소리에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고 했고, '인사했다'라고 하자 말대꾸했다는 이유로 30분 이상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호중이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언급했던 할머니와의 일화는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를 박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논란이 커지자 공연 강행 후 결국 이를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오후 5시 이전 조사가 끝났음에도 버티다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라며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오늘(23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공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를 강행한다. 그러나 내일(24일) 구속영장 심사 일정이 잡혔고, 심문 일정 연기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마지막 공연 개최 여부는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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