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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음주 뺑소니가 고난인가..송대관, 김호중 옹호 논란 "세월이 약이겠지"

입력 2024-05-24 2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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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송대관,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송대관이 김호중 옹호 발언을 해 논란이다.

23일 송대관이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부동산 투자 실패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송대관은 "매일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 고민했다. 100억 원짜리 집을 하루아침에 날리고 월셋집으로 가면서 마당에서 키우던 가족 같은 진돗개 2마리를 지인에게 떠나보냈다. 망하면서도 안 울었는데 나도 대성통곡을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돈이 많은 게 문제였다. 관리를 잘 못했다. 부동산과 투자를 좋아하는 아내가 손이 근질근질해서 투자했다가 걷잡을 수 없이 힘든 세월을 보냈다"면서 "요즘 김호중 후배를 보니 고난을 많이 겪던데 옛날 내 생각이 난다. 나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잘 이겨냈다. 너도 세월이 약이겠지"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김호중 언급에 네티즌들은 당황했다. 음주운전 뺑소니와 투자 실패는 전혀 다른 케이스며, 범죄는 고난이 아니기 때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를 박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논란이 커지자 공연 강행 후 결국 이를 인정했다. 김호중은 오늘(2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으며, 현재 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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