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 육군 일병 탈영, 인근 주민 목격담 "초등학교서 봤다"

입력 2015-01-16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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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목포 지역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일병이 16일 무장탈영해 군이 수색작업에 나선 가운데 인근 주민의 목격 제보가 전해졌다.

1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전남 목포시 북항 등대 초소에서 31사단 1대대 소속 이모(22) 일병이 개인화기를 들고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 등을 소지했지만 실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오늘 새벽 목포항 일대의 야간 해상 경계 근무에 투입된 이 일병이 새벽에 두세 차례 복통 증세를 호소하고 숙소로 돌아간 뒤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장병들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군에 입대했고 관심사병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과 경찰은 이 일병의 고향인 제주도와 여객선 터미널, 기차역, 터미널 주변에 헌병대와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암군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소지한 군인을 봤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 일병을 쫓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헤럴드경제DB)

목포 육군 일병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목포 육군 일병 탈영, 왜 나갔을까" "목포 육군 일병 탈영, 또 괴롭힘?" "목포 육군 일병 탈영, 무기는 왜?"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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