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우새' 원조 얼굴 천재 이승철, 저작권료 어마어마..."외제차 하나 정도"(종합)

입력 2024-05-26 2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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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26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이승철 출연에 "사실 이승철 형은 어렸을 때부터 알았는데 까딱 잘못했으면 아직까지 '미우새'로 있을 뻔 했다"며 "솔직히 '미우새' 기질이 다분했다"고 말했다.

또 이승철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이승철이 과거엔 차은우와 변우석 같은 원조 얼굴천재였다는 사실을 아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승철의 젊을 적 사진이 공개됐다. 강렬한 과거 사진을 본 이승철은 웃으며 "참 까칠하게 생겼다"고 했다. 서장훈은 "저 당시 본인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낫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그래도 아무래도 노래가 낫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솔직히 저 당시엔 노래가 얼굴이 묻힌 거다"며 "얼굴 때문에 노래가 안 뜬 게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철에게 서장훈은 "이승철 씨가 본인이 박찬욱 감독을 혹독하게 키웠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셨다고한다"고 했다. 이에 이승철은 "부끄러워 땀이 난다"며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 감독님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이승철은 "종로3가에 극장이 있었는데 종로6가까지 줄이 쫙 서있었고 조조부터 심야까지 하루종일 줄을 섰다"라며 "바로 다음날 망한 거다"며 "학생들 개학이 겹쳐서 아무도 안왔고 박찬욱 감독님이 이 영화는 얘기를 안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이 영화가 박찬욱 감독님 데뷔작인데 최고로 잘 되고 그 다음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됐다"며 "솔직히 박찬욱 감독은 어디가서 다 이야기하는데 이 작품은 이야기를 안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승철은 저작권료를 많이 받았다면서 "제일 많이 저작권료가 나왔을 때는 외제차 한대 값 정도가 한달에 들어오기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자녀들에게 줄 유산은 없다"며 "대신 유학은 시켜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철은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애들에게 유산은 기부할 거고 돈 다쓰고 죽을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 이동건, 김희철의 아버지들이 등장해 '부벤져스'가 결성 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희철은 아버지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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