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소녀시대 서현이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학대 논란으로 인한 서명 운동 독려글에 '좋아요'로 지지의 뜻을 전했다.
최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푸바오가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일었다. 중국 SNS에 퍼진 사진 속 푸바오의 목 부분에 눌린 자국과 털이 빠진 흔적이 포착돼 목줄을 착용시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
이에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측은 푸바오의 영상을 올리며 해명했다. 센터 측은 최근 푸바오 목 부분에 털이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관련 샘플을 채취해 검사했으며, 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푸바오가 머물고 있는 워룽 선수핑기지를 소개하며, 푸바오가 이웃 판다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있는 생육원으로 옮겨 집단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한국 네티즌들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의 주한 중국대사관에 '푸바오 학대 의혹을 해명하라'는 내용이 담긴 트럭을 보내는 등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푸바오의 팬으로 잘 알려진 서현은 '푸바오를 구하자'는 취지의 서명 운동 독려 SNS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