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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데뷔 25주년 god 박준형 "김태우, 살 빼라고 10년 넘게 이야기했다"(종합)

입력 2024-06-02 1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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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막내 멤버 김태우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던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god의 박준형은 "KBS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돌"이라는 소개에 "이제 늙었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god에 김숙은 "요즘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더라"라면서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불만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룹의 맏형 박준형은 막내 김태우를 언급하며 "살을 좀 뺐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박준형은 "살 빼라고 10년 넘게 이야기했다. 이제 목 뒤에 주름이 있어서 입이 생긴 것 같다"라면서 "대본을 꽂으면 안 떨어질 것"이라고 독설을 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어 박준형은 "80년대 중반부터 자동차 개조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뜻밖의 취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올드카 애호가인 그는 "자동차가 230만 원인데 바퀴가 250만 원"이라고 하소연을 해 웃음을 안겼다.

정호영 셰프는 백화점 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메뉴판을 폰 정호영은 전체 메뉴의 가격이 모두 13,000원으로 인쇄된 것을 발견하곤 분노했다.

또 주방에선 레시피를 보고 조리하는 직원들에 "메뉴 숙지가 안 되어서 레시피를 보는 거냐"라고 호통치며 "오픈이 내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감한 오픈 첫날 매출이 공개됐다. 정호영은 "오늘 238그릇이다"라고 판매 수치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월요일 평일인데 이 정도 팔 수 있었던 건 내 역할이 컸다"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강릉의 4성급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CEO 김헌성은 약 3억 원의 개인 레이싱용 슈퍼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헌성은 "서울에 가져가면 사람들이 진짜 택시인 줄 안다"라고 오렌지 컬러의 슈퍼카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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