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태양산업
충남 천안에 위치한 부탄가스 공장서 큰 불이 발생해 8개동의 건물이 전소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18일 오전 6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후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 28개동 중 8개동이 불에 타 전소됐고 오전 9시께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19개의 LPG탱크로 옮겨 붙을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됐다. 이에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을 동원해 적극적인 진압에 나선 결과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화재당시 공장가동은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격자들은 천둥 치는 소리같은 '쾅쾅'하는 폭발음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사고가 난 태양산업은 1989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휴대용 부탄가스 '썬파워'를 생산한 업체다. 현재 국내생산량 70%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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