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를 하차하며 눈물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하차하게 된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은숙의 하차는 갑작스러웠던 듯, MC들 역시 "갑자기 결정해 오늘에서야 알았다"며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선우은숙은 "오래 앉아있으면서 오늘처럼 불편했던 적이 처음이다. 개인적인 일로 일어난 상황들이 여러 문제들로 인해 시청자, 팬분들에게 걱정 아닌 걱정과 염려를 끼쳤다. 내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아니었지만, 피로감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편으로 너무 부족한 저다. 어떻게 완벽할 수 있겠나.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차 이야기를 하게 되어 정말 미안했고,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값지고 행복했다. 지금은 그 누구를 떠나서 이게 누구나 겪는 아픔은 아니기에 나를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부족하지만 격려와 응원으로 이 자리에 앉게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을 끝으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잠깐 못 뵐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22년,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재혼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혼했다.
그러나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는 단순 성격 차이가 아니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세 번째 부인이었다고 호소했다. 또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존재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에 대해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소송 제기했다.
유영재는 삼혼설 및 강제추행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곧이어 해명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배경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선우은숙이 눈물로 '속풀이쇼 동치미'를 하차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