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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마약+세금 체납’ 박유천, SNS에 쏟아진 생일 축하 메시지..팬심 굳건

입력 2024-06-04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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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마약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논란의 아이콘이 된 가수 박유천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일 X(구 트위터)를 보면 ‘유천아 생일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올린 국내외 팬들의 게시물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오늘(4일) 박유천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 및 영상과 각종 생일 콘텐츠를 올리며 박유천을 축하하고 있다. 이에 해당 해시태그가 2만여 개를 넘겨 트렌드에까지 오르면서 많은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와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 투약이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그 후에도 박유천은 소속사와 분쟁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오르며 논란의 아이콘이 됐다. 그러다 은퇴를 번복하고 시도한 복귀작 '악에 바쳐'의 극장 개봉이 무산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박유천의 체납액은 4억 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사실상 국내 활동이 어려워진 박유천은 무대를 해외로 옮겨 최근까지 고가의 일본 팬미팅 및 디너쇼를 진행하는 등 꿋꿋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티켓 가격은 각각 21만 원, 46만 원에 달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의 근황을 두고 대부분 국내의 반응은 싸늘하지만 최근 박유천은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현재까지 여러 게시물을 올리며 팬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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