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규온이 손세아를 포기했음을 암시했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5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입성 3일 차, 돌싱남녀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전파를 탔다.
캠핑장에 도달한 숲 팀의 돌싱남녀들은 최종규를 중심으로 능숙하게 텐트를 쳤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에 반해, 돌 팀은 손세아가 팀장이 됐다. 은지원은 “손세아의 이상형은 리드해 주는 남자이지 않냐. 리드를 해 주기를 (남자들이) 기다리고만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텐트를 치는 과정에서 최종규와 장새봄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냈고, 이지혜는 “계속 손이 스친다”며 손세아를 의식하기도.
최종규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손을 다치는 거다”라 말했다. 이지혜는 “새봄이를 도와주다가 다친 것 아니냐”라 짚었고, 그럼에도 최종규는 “내가 할게 새봄아”라 답하는 등 묘한 기류를 보였다.
장새봄은 그런 최종규를 대신해 의자를 설치했다. 비 오는 날, 매점으로 향한 숲 팀과 돌 팀. 최종규는 “솔직히 민성 씨가 조금 신경 쓰였다”며 손세아와 동행한 손민성을 견제했다.
손이 부족한 심규덕을 위해 백수진은 우산을 씌워 주었고, 장새봄은 홀로 뒤따라 나오는 최종규를 기다렸다.
장새봄은 “먹는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좋다. 입 짧은 사람은 별로더라”며 대화를 이어갔고, 이혜영은 “‘너 같은 사람 좋아하는 거다‘라 말하는 거다”라며 장새봄의 말 속에 내포된 의미를 해석했다.
심규덕이 무심결에 뱉은 “춥다”라는 말에 백수진이 급히 반응하며 그를 챙겼고, 이에 이지혜는 “추측하기로는, 아이가 있다면 엄마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수진 씨가 혹시 아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 밝혔다.
한편 남겨진 김규온과 박혜경은 서로의 호감 상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김규온은 장새봄을 언급, 박혜경은 “심규덕에게 호감이 있다”며 ‘베이킹 데이트’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마음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혜경은 “수진 씨가 규덕 씨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불안했다.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라 말했다.
‘의자 쌓기 게임’을 통해 질문 시간을 가진 돌 팀. 김규온은 “관심 있는 사람이 이 자리에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 답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는 “장새봄과 손세아 두 사람과 대화를 해 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김규온이 손세아를 포기했다는 마음이 내포된 답이었다.
한편 MBN ‘돌싱글즈5’(연출 박선혜)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