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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도 아이돌 음방 출연료 지적 "사실상 마이너스..좀 올려달라"(현생님들3)

입력 2024-06-07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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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NSA TV' 유튜브 캡처
'MUSINSA 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슈퍼주니어 은혁도 음악방송 출연료에 불만을 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USINSA TV'에는 "키오프 쥴리&슈주 은혁, 아이돌 세대차이 뼈저리게 느낄 때는? [현생님들3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슈퍼주니어 은혁을 만났다. 가요계 대선배 은혁은 "요즘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해와 일본 투어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 슈퍼주니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은혁은 아이돌 몇 세대인지 묻는 말에 "2세대이긴 한데 되게 애매하다. 5세대가 누구부터 누구인가. 이거 누가 정하는 건가"라며 의아해했다. 또한 5세대 아이돌 특징에 대해 "첫 번째로 다 잘한다. 우리는 예전에 포지션이 명확했는데 요즘엔 육각형,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소통도 잘한다. 우리 때는 소통할 창구가 없었다. UFO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버블이다"라고 설명했다.

'MUSINSA TV' 유튜브 캡처
'MUSINSA TV' 유튜브 캡처

은혁은 "슈퍼주니어는 데뷔시절 대기실이 없었다. 복도에 의자를 쫙 깔고 앉아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런 문화가 없어졌을 것 같은데 그때는 선배님들 대기실을 찾아갔다. 요즘은 챌린지로 인사한다더라"라고 말하자, 쥴리는 "맞다. 챌린지를 끝나고 앨범을 교환하며 인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은혁은 과거에는 아이돌 남녀 모두 친했었다며 "'드림콘서트' 같은 게 끝나면 매니저들이 가수 차량에 위장해서 타고 나갔다. 팬들이 그 차량을 따라서 가면 (기다리고 있던) 버스 한 대에 아이돌들이 다 타서 얘기하고 종착지 강남에 내리면 매니저들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은혁은 음악방송 시스템에 대한 얘기 중 "출연료도 거의 없다. 출연료가 거의 기름값, 밥값 정도 수준이다. 음방을 하려면 의상비, 스태프 인건비 등 사실 마이너스다. 좀 올려달라"라고 부탁했다.

슈퍼주니어의 싸움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은혁은 "방송에서 알려진 싸움은 빙산의 일각이다. 방콕 호텔에서 나, 이특, 신동, 성민 이렇게 넷이 있었는데 이특 형이 의상 결정도 못하고 머리도 결정을 못하더라. 옆에서 놀리니까 갑자기 '그만해'라고 하더라. 그게 장난인 줄 알았는데 문을 빵 차고 들어오더니 날 보더니 내 목을 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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