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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동생, 흑역사 폭로.."고1 때 슈퍼모델 된 후 날 항상 데리고 다녀"('공부왕찐천재')

입력 2024-06-04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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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홍진경 남동생이 홍진경의 과거를 말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흑역사 다 털어주는 친절한 남동생 (인신매매, 홈쇼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 남동생은 함께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홍진경은 "동생이 본부장이다. 스스로 직함을 본부장이라고 정했더라"라며 어이없어 했다.

동생은 "누나 소식은 항상 엄마를 통해서 듣는다. 엄마는 입만 열면 누나 얘기를 한다"라며 찐 남매 텐션을 보여줬다.

동생은 "누나가 답답한 데를 못 간다. 어릴 때는 아니고 커서 놀이공원을 갔다. 줄서서 자꾸 도망가길래 잡았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열차에 탑승해서 안전바를 내리는 척 하고 도망갔다"며 웃었다.

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어릴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며 "80년대에 인신매매가 사회적 이슈였다. 어릴 적에 우리 누나를 잡아갈까 봐 너무 걱정했다"고 했다.

홍진경은 "중학교 2학년 때, 새벽에 나가서 놀았다. 새벽에 몰래 집에 들어왔다. 유일하게 불 켜져 있는 집이 우리 집이더라. 엄마, 아빠, 동생이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서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왔다고 거짓말 했다. 그래서 부모님이 알겠다고 하셨는데, 동생이 편의점에 가서 확인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동생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누나가 졸업할 때쯤 우울증이 왔다. 친구가 없었다. 누나랑 나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새벽에 탈출하더라. 누나는 바로 사춘기가 왔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슈퍼모델이 되어서 나를 항상 데리고 다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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