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기꺼이 내가 선택한 것”…천우희에 키스 남기고 과거로 간 장기용

입력 2024-06-09 2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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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기용이 과거로 가는 걸 선택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마지막회에서는 귀주(장기용 분)와 다해(천우희 분)의 잠깐의 이별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이나(박소이 분)의 댄스 경연대회 당일, 다해는 귀주의 옷차림을 보고 “이나가 창고에 갇혔다고 알려줬을 때도 이 옷이었는데”라고 신기해했다. 귀주가 뭔가 깨달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자 따라가 목덜미를 들춰본 다해는 “어제보다 옅어졌어. 그래서 서두르는구나, 시간이 없어서”라고 깨닫고는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을 하려고? 역시 어쩔 수 없는 건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속상해 했다. 귀주는 “그딴 거 절대 아니야. 내가 왜 어떻게 그 시간으로 가게 될 지는 나도 몰라. 근데 분명한 건 반점 때문도 어머니 꿈 때문도 아니라는 거. 내가 널 구하러 가는 건 기꺼이 내가 선택한 거야.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내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다해는 귀주를 끌어 안았고, 귀주는 “그러니까 너도 약속해. 지금까지 했던 우리 선택을 절대 부정하지 마. 멈추지 말고 계속 선택해. 미래를 바꿀 수 없으면 그 다음 미래를 만들면 돼. 나쁜 꿈에 지지 말고 꼭 미래를 밝혀줘”라는 말 뒤로 다해에게 입을 맞춘 후 “금방 올게”라며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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