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나연이 야심차게 워터밤을 예고했다.
7일 일일칠 유튜브 측은 ‘너 무슨 비타민 먹어? 나 임나연C EP.6 트와이스 나연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Pop!' 이후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나연은 “혼자 하는 거니까 그래도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나연의 앨범에는 악뮤 이찬혁도 참여하는데 이찬혁에게 직접 의뢰했다며 나연은 “평소 악뮤님들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DM을 보내볼까 하다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 지인을 통하면 거절하기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고 고민을 하다가 회사를 통해 여쭤봤다”고 밝혔다.
이어 나연은 이찬혁에 대해 “저도 가까이에서 얘기를 나눈 게 처음”이라며 실제로도 특이하냐는 사나의 물음에 “남다르시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웃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딱 우리 회사 오자마자 회사 투어를 하고 싶다더라. 그런 적이 없잖냐. 9층부터 1층까지 투어를 하시고 녹음을 들어갔는데, 내가 그날 목상태가 정말 안좋았다. 부스 안에 들어오셔서 지휘를 해주셨다. 너무 재미있었다. 녹음도 잘 받아주시고 곡도 잘 써주셨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사나는 “운동도 열심히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자켓 때부터 옷을 벗으려고 하더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나연은 “처음에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 박진영 피디님이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데 운동을 해도 티가 잘 안나는 몸이 있다”고 토로했다.
나연은 이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모모는 1년 동안 한 번도 복근 운동을 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복근이) 있잖냐. 밥을 먹고 올라가도 선명하다. 나는 굶고 단백질 먹고 매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되는 시간마다 운동을 갔다. 그렇게 가도 이거 복근인가? 그림자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딱 나오고 다음날 없어진다. 그래도 컴백 전까지 열심히 운동 가려 한다”고 말하며 다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춤도 사실 나 진짜 울고 싶었다”고 고백한 나연. 그는 “체력적으로 힘든 건 트와이스 춤도 그렇다. 힘든 건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든 할 수 있잖나. 그런데 어렵다. 트와이스에서 안춰보던 스타일이라 진짜 어려웠다. 그래서 시간을 투자하고 디테일하게 연습을 하는데도 잘 안되니까 오랜만에 답답하고 연습하다 울 뻔했다”고 돌아봐 눈길을 끌었다.
또 사나는 나연이 워터밤에 나간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사나는 조심스럽게 “(옷을) 어느 정도로 가냐. 나 정말 그것부터 걱정됐다. 언니는 회사에서 제대로 하자고 하면 제대로 할 것 같다. 그러진 않겠지만”이라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나연은 이에 “나는 여름 행사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자꾸 주변에서 ‘어떻게 입을 거냐, 괜찮겠냐’고 하니까 뭔가..”라고 웃으며 “저는 예쁘게 입고 싶다. 과감해도 예쁘기만 하면 된다. (사나에게) 미리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