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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피프티 피프티, 중소돌의 기적 재도전‥논란 딛고 재편 후 9월 컴백

입력 2024-06-14 1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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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사진=민선유기자
키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다시 한번 중소돌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까.

14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할 수 있었다.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해 5인조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오는 6월이 아닌 9월로 컴백이 미뤄졌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오늘날 기적처럼 얻어진 시간과 기회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앨범 발매 전에 피프티 피프티만의 색깔을 보여 드릴 선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인 키나를 포함해 4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됐다. 컴백은 약 3개월 정도 미뤄졌지만, 팀 재편 및 앨범 퀄리티를 위한 선택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일련의 논란을 딛고 다시 한번 중소돌의 기적을 이뤄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2월 발매한 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내 '빌보드 핫 100' 진입했다. '빌보드 핫 100'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기쁨도 잠시, 같은 해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갈등을 겪었고,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해 홀로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을 벌였고, 현재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과 더기버스 안성일 측에 130억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측은 지난해 10월 새나, 시오, 아란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결국 키나만이 피프티 피프티에서 살아남았다. 다시 돌아온 키나를 품고 재편한 피프티 피프티는 논란을 딛고 '큐피드' 열풍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에 새롭게 재편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 대한 기대와 새 멤버들이 부를 '큐피드'에도 기대가 모였다.

피프티 피프티가 논란을 딛고 다시 한번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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