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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놀뭐' 유재석,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딘딘 권정렬과 즉흥 무대

입력 2024-06-16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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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뭐' 방송캡쳐
MBC '놀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놀뭐' 멤버들이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전날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놀뭐대행 주식회사'에 딘딘이 지원군으로 찾아왔다. 미주 언니에게 관심이 있다는 딘딘에 미주가 망설이다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된 전화에 딘딘이 "자요? 잘 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듯한 미주 언니에 전화를 넘겨받은 유재석이 말을 걸었고, 언니의 대답에 미주는 "왜이렇게 조신한 척 해"라며 어이없어했다.

상사맨 3형제가 육아 대디의 고요한 나들이 의뢰를 받고 출발했다. 미혼인 이이경은 "근데 저는 애기도 없고 모르겠는데 이게 그 정도로 꿀같이 소중한 시간이에요?"라며 의아해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오롯이 3시간이 주어진다고 생각해봐. 아침에 아이들이 6~7시에 일어나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뛰어다니는 거다"라며 정신 없는 육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일을 줄이고 해봤잖아요. 애들이 딱 가고 난 뒤에 집에 올라오면 9시 5분이다. 그러면 고요해. 잔잔한 호수에 앉아 있는 기분이다. 그게 너무 행복해"라며 "2살 3살이면 진짜 힘드시겠다. 애기들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든"라고 의뢰인의 심정을 이해했다.

유재석은 "나 지금 남산 가고 있어"라며 자연스럽게 남산으로 향했다. 이에 이이경은 "또 남산 가?"라며 질색했다. 그리고 유재석과 하하는 "너는 남산의 힘을 몰라"라며 남산의 좋은 점을 설명했다.

그런가운데 점점 많아지는 사람에 놀란 유재석은 "오늘 휴일이네. 이거 어떡하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세 사람은 "이거 안 된다", "관광버스 들어온다", "사람 점점 많아진다"라며 당황했다. 이이경은 "방금 과장님 말 들었어요? 이거 튀어야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MBC '놀뭐' 방송캡쳐
MBC '놀뭐' 방송캡쳐

대학생과 만난 유재석이 토크를 권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다며 유재석은 "예나 씨는 혼자 시간이 주어지면 나한테 금쪽같은 시간이다 그러면 뭐 할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예나 씨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을 거 같다. 혜화에 갸또케이크 진짜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 흑임자 케이크?"라고 추천했다. 이어 예나 씨의 "조용하고 되게 고즈넉하다. 한옥으로 되어 있다"라는 말에 세 사람이 의뢰에 맞는 거 같다며 가봐야겠다고 말했다.

고민하던 유재석은 "생각났다. 이거는 내 비장의 무기인데 나도 안 가봤어. 보기만 했어. 사찰음식 어때?"라고 말했고 기독교인 하하의 리액션이 고장났다. 유재석은 "사찰식을 주시는 곳이 있더라고. 와서 맛볼 수 있게. 거기 한 번 서칭해 봐야겠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그냥 갸또 가자. 부장님 진짜 검색하시네? 와 어떡하냐? 사찰까지 간다고?"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정적 끝에 유재석이 "하 과장 명동"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이경은 "왜 그래? 명동에 뭐가 있어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유재석은 "남산, 한강 다음이 명동이다. 명동에 없는 게 없어. 내가 또 학창 시절에 명동 무지하게 갔다 아니야"라며 바로 명동으로 향했다.

신난 유재석과 하하에 이이경은 "여기랑 재욱 씨랑 무슨 상관이 있죠?"라며 계속해서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을 보고 몰려드는 인파에 세 사람이 당황했다. 유재석은 "재욱 씨 그냥 조용히 다니시면 돼요. 그냥 조용히 다니시면 된다니까? 조용히 다니시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우리는 촬영을 하니까 그런 건데 조용히 다니시면 아무 일도 없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상사를 찾아간 세 사람이 고즈넉한 분위기가 딱이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절 입구부터 보이는 사람들에 유재석은 "아니 사람이, 잠깐만 이게"라며 당황했다. 눈치를 보던 하하와 이이경은 "여기도"라며 유재석을 피해 도망갔다. 이이경은 엄청난 인파에 "다 섭외하신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유재석은 "여긴 안 돼"라고 소리쳤다.

소식 남매의 고효율 나들이 의뢰를 받은 소식 4남매가 출발했다. 딘딘은 "이 근처에 내가 아는 베이글 집 하나 있는데. 나는 베이글 한 개는 조금 무리가 있어. 여기 어때? 녹사평 역에 있는데 여기 예뻐"라고 추천했다.

이어 네 사람이 서로의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가 한참 얘기했잖아. 일반 사람들은 한끼를 우리 네 명 메뉴를 다 얘기한대"라고 말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딘딘 추천 베이글 집에 도착하고 딘딘은 "하나를 다 먹을 거야? 나눠 먹자"라고 말했고, 소식 4남매가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미주는 "3개 시켜서 나눠 먹자"라고 말했다.

딘딘은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 세윤이 형이 음식 드럽게 맛 없게 먹는다고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줬어. 먹고 음음음을 세번 외치래"라고 시범을 보였다. 이에 박진주는 "맛있어 보인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 이어 박진주는 "하하랑 이경이 있었으면 이미 없었다. 이경이는 이거 한입에 먹어"라고 말했고, 이미 무리한 네 사람이 결국 베이글을 다 먹지 못하고 포장했다. 주우재는 "남는 걸 포장 한 건데 사실 이대로 배달 가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권정렬 공연이 있다는 말에 네 사람이 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우재는 "서울 곳곳에서 날 좋을 때 공연을 많이 한다. 무료로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네 사람이 어린이대공원에 찾아가 권정렬 공연 전에 네 사람이 무대 위에 올라 인사를 했다. 딘딘은 "그냥 갈까요 아니면"라고 물었고, 권정렬은 "너는 남아 잠깐만"라며 "딘딘이랑 둘이 만든 명곡이 하나 있어서"라고 딘딘과 함께 무대를 보여줬다.

세 사람이 예나 씨에게 추천받은 카페를 찾아갔다. 이이경은 "예술학부 다니는 예나 씨가 추천해줘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라며 사장님께 이야기했다. 창가 자리에 자리 잡은 세 사람이 한적함을 느끼기 위해 침묵을 유지하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셋이 갸또가 처음이라 더 의미가 있는"라고 말했고, 하하가 "난 먹어 봤어"라며 부정했다. 이에 이이경과 유재석은 "방금 먹고 놀랐잖아요", "왜 거짓말을 해"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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