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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한선화와 클럽에서 첫 만남→키즈 박람회에서 '재회'(종합)

입력 2024-06-12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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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엄태구가 다시 만난 한선화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13년 불독파 보스 서태평(김뢰하 분)의 외아들 서지환이 야옹이파 고양희(임철수 분)를 이기고 그 지역을 접수했다. 이후 서지환이 불독파를 해산시키고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2023년 주일영(김현진 분)의 전화를 받은 서지환이 깊게 탄식했다.

고은하의 연락에 밖으로 나가던 구미호(문지인 분)가 "너 그러고 왔는데 들여보내줬어?"라며 경찰복을 입고 클럽에 입장한 고은하에 경악했다. 이후 고은하가 클럽 직원과 부딪혀 넘어지려던 걸 서지환이 잡아줬다. 그리고 고은하가 떨어뜨린 과자 봉투를 허겁지겁 주워 들었다.

서지환이 마약이 있다는 소식에 이강길(김현준 분)을 만났다. 서지환은 "뭐 특별한 걸 넣었나?"라며 수상한 술을 집어 들었고, 이강길은 "사랑과 믿음을 넣었습니다"라며 직원을 넘어뜨려 술병을 깨뜨렸다. 그때 고은하가 깨진 술병을 든 서지환에 당황해 어떨결에 입고 있는 경찰복을 드러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고은하는 "그거 놓으세요. 놓으라고요"라며 경찰 행세를 했다.

고은하가 자신의 손에 수갑을 채우자 서지환은 "경찰이시구나.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영장없이 이런 거 채우는 거 아니니까 이것부터 풀어주시죠. 신발이 반짝이? 신분증은요? 진짜 경찰 아니시죠. 저기요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고은하가 경찰이 아님을 알아챘다.

진짜 경찰이 출동했고 그 틈을 타 구미호가 고은하를 이끌고 자리를 피했다. 구미호는 "어디라고 나서"라고 나무랐고, 고은하는 "그 사람이 너무 당당하니까. 나도 모르게 욱해서. 알잖아. 그런 거 싫어하는 거"라고 답했다.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다음날 키즈 크리에이터인 고은하가 마대표(연제욱 분)에게 불려갔다. 마대표는 고은하에게 영상에서 경찰 장난감 언급을 안 한 것에 대해 따졌고, 고은하는 "이 장난감이요 8만 원이더라고요. 이걸 애들이 사기엔 비싼데"라며 변명을 늘어놨다. 이에 마대표는 "계속 이런 식이면 재계약은 못해줘. 계약 만료 얼마 안 남았잖아. 한 번만 더 시키는 대로 안 하면 그때는 끝이야 끝"라고 경고했다.

그런가운데 서지환은 최근 유행 중이라는 마약에 클럽에서 만났던 고은하를 떠올리고 "이게 그 마약이라고? 나 봤어. 그 경찰"라고 말했다.

이후 인형탈 알바를 하던 고은하가 서지환과 마주쳤다. 서지환은 "물건 누구한테서 받았어? 클럽에서 뿌렸잖아.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그래 그 마약"라며 의심했고, 고은하는 "마약이요? 그거 마약 아니에요. 애들 과자예요"라며 당황했다. 그리고 고은하는 서지환의 압박에 "뭘 알아야 대답을 하죠. 따라오시면 드릴게요. 그 마약"라며 알바 하던 곳으로 돌아갔다.

고은하가 서지환의 앞에서 과자를 통으로 입에 넣었다. 서지환은 "뱉어. 죽어 그거"라며 고은하가 입에 넣은 과자들을 뱉게 했다. 이후 고은하의 목에 걸려있던 과자가 그대로 서지환에게 날아가 그가 삼켜버렸다.

과자가 마약이라고 생각한 서지환이 병원에 찾아갔다. 음성이라는 결과에 고은하는 "마약 아니라고 했잖아요. 애들 과자라고. 왜 사람을 여기까지 끌고 와서"라며 억울해했다.

'현우'라는 이름만 보면 달려들던 고은하는 "현우 오빠라고만 부르고 성은 모르는데 어떡해 그럼.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도 모르고 지낸 게 20년이야.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만 해도 충분히 고마울 거 같아"라며 '현우'라는 인물을 그리워했다. 그리고 검사가 된 장현우(권율 분)가 사이비 교주가 된 오봉파 두목(성동일 분)을 심문했다.

오봉파 두목은 "이게 다 서지환 그 새끼 때문이야. 사회적인 기업 만들더니 필요한 놈을 하나씩 다 빼가기 시작했다. 참나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더라고"라며 서지환에게 자신의 사람들을 다 빼앗겼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양이파 고영희하고 서지환이 아직까지도 완전 앙숙인 거지"라고 말했고, 장현우는 "서지환이라 반가운 이름이네"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모든 크리에이터가 가기 싫어하는 키즈 푸드 박람회에 고은하가 자진해서 찾아갔다. 그리고 키즈 푸드를 개발한 목마른사슴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편 서지환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고은하를 보고 두근거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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