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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하정우 "황보라에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나도 결혼 생각 턱밑까지 올라와"

입력 2024-06-14 14: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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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사진=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배우 하정우/사진=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조카가 탄생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는 배우 황보라와 지난 2022년 결혼했고, 지난달 득남을 했다. 앞서 황보라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들 오덕이(태명) 이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하정우가 여러 이름을 추천해줬는데 당기는게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조카가 생기자 자신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얼마 전에 조카를 보러 갔다"며 "내가 김지홍, 김유원 등 이름을 몇개 줬었다. 느낌 있게 김일성으로 가는 건 어떻겠냐고도 했다. 둘째 김정일, 셋째 김정은으로 획을 그어보자고 했다. 아니면 김순신으로 하든지, 김종대왕으로 하자고 했다. 암만 생각해도 김일성을 이길만 한게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끝없이 장난을 치니깐 (황)보라가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정우는 "조카가 생기니깐 너무 신기하다"며 "이제는 나도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밑까지 올라왔다. 50 전에는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4년 남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정우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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