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자기들이 영웅 고교생들의 우정을 사랑으로 의심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급경사에서 미끄러지는 1톤 트럭을 온몸으로 막아 세운 고등학생들이 등장했다.
김윤서 학생은 이 일로 할머니께 칭찬을 들으며 받은 용돈을 콘서트 티켓에 보탰다고. 김연준 학생에게 함께 가냐고 물은 유재석은 “윤서만 보내고 전 TV로”라는 대답에 “보내고?”라며 뭔가 감지한 듯 “전 아까도 좀 그랬어요, 밤 9시에 배드민턴을 둘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저희가 오버하지 않을게요”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배드민턴은 누가 먼저 치자고 했어요?”라고 궁금해 하기도. 연준 학생은 “제가 먼저 가자고”라며 수줍게 대답했다. 함께 방송부 활동을 하며 단편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됐다는 두 사람. 조세호가 “연준 학생이 윤서 학생과 함께 등교하고 싶어서 버스를 일찍 탄다던데”라는 제보를 전하자 유재석은 “이거 ‘선재 업고 튀어’ 내용인데?”라며 또 한 번 두 사람을 몰아갔다.
두 사람은 “너무 친한 친구입니다”라며 한사코 우정임을 강조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저의 레이더에.. 왜 같은 팔찌가 (채워져 있죠)?”라는 조세호의 의심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한 우정 팔찌”라고 해명하기도.
하지만 연준 학생은 “만약 친구가 윤서와 잘 되게 도와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도와줄 마음 없습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두 사람이 서먹해졌던 일 이후 윤서 학생에게 “그때 이후로 생각이 난다”는 말을 했다고 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