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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모범생’ 여진구, ‘수업 때 졸면 깨워주세요’ 편지에 “중2병이었던 듯” 눈 질끈

입력 2024-06-19 2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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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여진구가 학창시절 이야기에 당황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학교에서도 모범생이었던 여진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이제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배우로 살게 된 여진구는 “요즘 어린 배우들을 보면 좀 어때요?”라는 질문에 “내적친밀감이 있죠. 친해지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얼마 전에 지금은 수학 강사가 된 7공주 유림 시 이야기를 들었는데 쉬는 시간에 문제집을 풀었대요”라고 전했고 “그런 친구들도 있어요, 학업을 놓지 않는 친구들”이라며 공감한 여진구는 “진구 씨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자기들의 질문에 “저는 시험이 있으면 벼락치기 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래도 중학교까지는 벼락치기하면 좀 성적이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안 되더라고요, 고등학교는 정말 다른 이야기”라는 여진구의 말에 조세호가 공감하자 유재석은 “이렇게 들으면 우리랑 같은 타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선생님께 편지를 썼어”라며 여진구가 학창시절 선생님께 썼던 편지를 읊었다.

‘제가 지방 촬영을 다니다 보니 피곤함을 참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졸지도 모릅니다. 그럼 지나치지 마시고 깨워주세요’라는 내용에 조세호는 “’그냥 좀 재워주세요’일 줄 알았는데”라며 어리둥절했다. “중2병 때 쓴 것 같아요”라고 민망해하던 여진구는 “반 분위기 흐리는 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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