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옥순은 19일 "제가 38살까지 솔로로 살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이렇게 밑바닥 깊이까지 타인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11기 옥순은 "왜 사람들이 연애는 해보라고 좋다고 권하는지 알겠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물론 영원한 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이 유대감도 퇴색될 수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1기 옥순은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커플 성사가 되지 않았던 그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멤버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6월 결혼 예정이라고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11기 옥순은 당시 예비 신랑에 대해 "남자친구가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고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직업적으로 성취도 해놓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몸도 탄탄하다. 나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되더라"라며 "지덕체를 다 갖춘 남자다. 귀엽기도 하다. 표정이나 말투가 귀여워서 영화를 봐야 하는데 자꾸 오빠를 본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11기 옥순이 모태솔로에서 탈출한 것은 물론 결혼 후 행복한 심경을 전하자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11기 옥순 글 전문.
제가 38살까지 솔로로 살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이렇게 밑바닥 깊이까지 타인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왜 사람들이 연애는 해보라고 좋다고 권하는지 알겠어요. 물론 영원한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이 유대감도 퇴색될 수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