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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김희선과 부부로 오해 받아" 영화 촬영 中 에피소드 공개(밥이나 한잔해)(종합)

입력 2024-06-20 2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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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해진이 '달짝지근해' 촬영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 5회에서는 대학로 레전드 배우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총출동했다.

다섯 번째 번개 동네인 예술의 메카 종로구에 4MC가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의 밥 친구들인 고수희, 유해진, 진선규가 출연해 만담을 펼쳤다.

유해진은 “극단에 있을 당시, 직접 의상과 세트를 만들었다. 그때 했던 것들이 ‘삼시세끼’에 많이 나왔다”며 당시 남다른 ‘금손’ 실력을 보였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유해진은 “어떻게든 해내야 했다”며 당시의 치열했던 매일을 회상, 이수근은 “그러면 오디션을 목공으로 본 거냐”라며 틈새 유머러스한 질문을 건넸다.

진선규의 출연에 유해진은 “마음이 편해진다”며 웃어 보였다. 진선규는 “다음 주 공연을 연습을 막 끝내고 왔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왔다”며 땀에 젖은 촉촉한 앞머리를 자랑했다.

진선규는 “홍보를 고민하던 찰나, 김희선에게 연락이 왔다”며 감회를 표했다.

이수근은 유해진에게 육회를 권하며, “임금님 배역을 하신 후 육회도 잘 안 드신다고 하지 않았냐”라 말하는 등 폭소했다.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진선규는 “우리 같은 배우의 앞길을 닦아 준다. 든든하다”라 거들었고, 이에 김희선은 “유해진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며 질문을 건넸다.

유해진은 소스라치게 놀랐고, 이은지는 “곽범도 그렇고, 매력 있는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 남다른 호흡의 유해진과 김희선에 이은지는 "배우계의 곽범과 이은지 같다"라 비유하기도.

민진웅은 “‘성선설’을 믿게 하는 사람이 진선규였다. 진선규가 ‘청룡영화상’에서 ‘범죄도시’를 통해 신인상을 받았을 때, 대학로가 울렸다”며 그의 미담을 공개했다.

화기애애했다는 영화 ‘달짝지근해’ 촬영장. 유해진은 “가장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그렇게 현장 가는 것이 기다려질 수가 없었다. 김희선이 그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줬다. 스태프들도 항상 기다리던 사람이다”라 전했다.

김희선은 “제가 잘 안 걷는다. 유해진과는 자주 걸었다”며 당시의 달달했던 기류를 언급, 유해진은 “감정의 교류가 필요했다”라 거들었다.

김희선은 “그래서 함께 동네를 돌고 왔다. 동네 주민인 줄 알고 우리를 막는 거다”며 웃지 못할 비화를 밝혔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집 근처야, 일단 나와!" 김희선 & 이수근 & 이은지 &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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