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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혜정 "신혼 첫날밤부터 남편과 싸워..엉엉 울며 母에게 전화"(동치미)

입력 2024-06-23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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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혜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이랑 결혼한 게 내 인생의 한이야!’ 결혼 후 달라진 배우자에 배신감을 느끼는 게스트들이 속풀이를 나누었다.

‘배우자 or 내가 돈으로 사고 친(?)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한 게스트들.

김서라는 "재미 교포 집안인 시댁이, 결집력이 강했다. 그곳에 제가 투입이 된 거다. 나름 적응하며 살고 있는데, 남편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들이 보이는 거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계약이 된 부동산도 있었다. 하고 나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제외된 상태에서 일이 이루어지더라. 혼자 외골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중요한 일은 미리 이야기를 해 달라는 말을 했다. 그러니 의논하는 일이 많아졌다”라 밝히기도.

이혜정은 ‘결혼 후 달라진 배우자에게 느낀 배신감’에 대해 언급했다. "연애를 2년 정도 했다.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처음 간 것이 천지연 폭포였다. 매표소 앞에서부터 싸웠다"며 서론을 연 이혜정.

MBN ‘속풀이쇼 동치미’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캡처

이어 "매표소에 직원이 없고, 사람들이 그냥 걸어 들어가는 거다. 남편도 그냥 가더라. 그래서 제가 ‘돈 내고 가야지’라 했다. 저는 기다렸다가 주고 가든지, 놓고 가든지 그렇게 하자‘라 이야기했다. 그런데 남편이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냐‘는 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혜정은 "(남편이) 그때부터 골질을 하기 시작했다. 첫날밤부터 얼마나 싸웠던지, 이해가 안 됐다. 큰일 났다 싶었다. 엉엉 울다가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는 다른 걱정을 하시더라. ’사위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내가 딸을 잘못 키워서 얘가 이 난리가 났나?‘싶으셨다고 한다"라 이야기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혜정은 "그때부터 남편의 달라짐은, 아니 달라짐이 아니라 변질이다. 45년째 계속 변하고 있다"며 해프닝을 공개했다.

최홍림은 도경민과의 동거에 관한 일화를 소개, "샤워 후 되도록 가리고 나왔었다. 그런데 결혼 후, 어느 순간에 에이. 이러고 나오는 거다. 충격이었다"라 밝혔다.

강미형은 "그 사람은 건조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 절대로 옷을 안 입는다. 깜짝 놀랐다. 전신을 말리는 것이 중요해서, 창가에 가서 말리는 거다. 앞집이 봐도 괜찮다고 하더라"며 함익병을 언급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살면서 어디서든 누구나 마주치는 속 터지는 일들! 나만 억울하고 나만 답답한 걸까? 정답은 NO! 주부 9단! 말발은 100단!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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