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터키에서 실종된 김모군의 행방을 뒤쫓고 있는 경찰은 김 군이 트위터로 터키에 있는 인물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특정 대화를 위해서는 비밀 메신저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김 군이 트위터 PC버전으로 대화해왔고, 이 대화 도중 "트위터 말고 슈어스팟을 쓰자"고 한 뒤 대화 내용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슈어스팟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끼리 직접 연결해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이 이 인물과 몇 차례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가장 최근에 주고받은 시기는 지난해 12월"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인물이 김 군이 터키 여행에 앞서 부모에게 만나러 간다고 말한 펜팔 친구 '하산'일 가능성과 제3의 인물일 가능성 두 가지를 모두 열어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경찰은 김 군의 컴퓨터에서 IS의 깃발이 담긴 사진 석 장을 확인했으며, 김 군의 부모 등을 상대로 김 군의 터키 여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국인 터키 실종 IS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인 터키 실종 IS, 충격이다" "한국인 터키 실종 IS, 도대체 왜?" "한국인 터키 실종 IS, 이게 무슨 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