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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허웅VS前 여친, 사생활 진실공방‥불똥 맞은 '돌싱포맨' 방송 불발

입력 2024-06-28 1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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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채널
허웅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농구선수 허웅의 사생활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돌싱포맨'이 불똥을 맞았다.

28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측은 "내달 2일 방송은 사전에 촬영을 진행한 다른 출연자의 방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웅의 사생활 논란 여파가 이어지자, '돌싱포맨' 측은 다른 출연자의 방송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내달 2일 허웅의 출연분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돌싱포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허웅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허웅이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을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방송도 불투명해졌다. 논란이 길어지자, '돌싱포맨' 측은 결국 대체 방송을 예고했다.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는 갈등 중이다. 허웅은 A씨를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및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과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교제한 전 연인 사이다. 교제 과정에서 A씨는 임신해 두 번의 중절 수술을 받았고, 허웅이 결혼을 요구하는 A씨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허웅은 "팬분들께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웅은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허웅은 A씨가 출산 전에 결혼하자고 요구했으며, 이를 고민해보겠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했다는 입장이다. 이후 A씨와 결혼하려 했었다며 재차 입장을 냈다. 이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박하며 결혼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했다.

허웅과 A씨가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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