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서예지가 본격 작품으로 복귀할 것인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는 ‘논란의 아이콘’이란 불명예를 떠안았던 서예지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알린 이후 새롭게 전한 소식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예지가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 지 7개월 만이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서예지는 지난 2019년 초기 멤버로 함께 했고 구설 이후인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서로간 신뢰를 드러냈으나 이때 결국 각자 길을 걷게 됐다.
서예지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할 당시 김정현의 행동을 조종했다는 의혹이 지난 2021년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배우와 멜로신을 일절 거부하는 등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배경에 서예지와의 연애가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스태프에 대한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 거짓말 의혹까지 각종 구설이 연달아 터져나오면서 서예지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당시 서예지는 이 논란으로 인해 개봉 시기가 맞물린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행사에서도 빠졌고, 논의하던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무산되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바 있다. 논란 1년 만인 2022년엔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작품 활동은 아직 없는 상태다.
최근 SNS를 개설하고 근황 사진을 올리던 서예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계 큰 이슈였던 만큼 활동에 난항을 겪었던 서예지지만 다시 본업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