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혜진이 사생활 침해 고통을 호소했다.
모델 한혜진은 27일 '한혜진 별장 사생활 침해 문제 전부 말씀드립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은 "홍천집이 거의 9~10개월 가까이 됐는데, 집을 지으면서 울타리와 대문을 하자는 이야기를 시공사쪽에서 계속했었다"며 "그때는 안 하기로 결정했다. 세팀이나 찾아오는 걸 보고 나 왜 안 했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에 혼자 조용히 있다가 샤워하고 머리를 막 말리고 있는데 차 문 닫는 소리가 들려서 너무 무서운 거야. 집에 올 사람이 없어서 거짓말 안 하고 혼자 10초 정도 얼어있었어"라며 "'어떻게 오셨어요?' 했더니 4명 중년 부부가 있더라. 정중히 나가달라고 4번 부탁했다. '이제 TV 안 볼 거예요' 하고 나가시더라. 약간 좀 눈물났어. 어제 우울했어"라고 회상했다.
또한 한혜진은 "찾아오면 찾아오는 거지 생각했지만, 막상 실제로 경험하고 나니깐 많이 당황스러웠고 무서웠어"라며 "엄청 소리에 예민해지는 거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타리 치게 되면 감옥에 갇히는 기분이라고 생각했다. 서울에서 느끼던 걸 느끼고 싶지 않았어"라며 "사적인 영역을 표시하지 않은 내 잘못도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보안 회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알린 뒤 보안 회사 관계자에게 "마당으로 들어오려는 시도가 있으면, 무조건 다 찍히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또 인파가 모였고, 자막으로 '호기심에 방문하셨겠지만 누군가에겐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는 자막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울타리도 치고 보안 업체도 이용하라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드디어 다 했다"며 "제가 사는 곳, 그리고 저를 많이 보고 싶으시더라도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고 방송도 나오니까 화면을 통해 봐주시면 어떨까"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