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유민이 전미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11회에서는 오윤진(전미도 분)과 최지연(정유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진에게 최지연은 "솔직히 남편하고 지난 7년 결혼 생활 우리 애 태어나고 계속 아팠지만 그래도 그때가 행복했다"며 "그러다 애 세상 떠나고 외로웠고 그때 박태진(권율 분) 씨가 다가와 줬고 아주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냥 지나가는 감정이려니 했는데 그렇게 돼 버렸다"고 했다.
오윤진은 "박준서(윤나무 분) 죽기 전에 박태진과 최지연 씨 관계 혹시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최지연은 그렇다고 했다.
과거 술에 취한 최지연에게 박준서는 "언제 부터냐"며 "우리 애 떠나기 전 부터냐 아니면 그 후냐"고 했다. 당황한 최지연은 "미안하다"며 "난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오윤진은 "그게 언제였냐"고 했고 최지연은 "남편 떠나기 열흘 전쯤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늘 아침 박태진이 와서 내가 가진 비밀번호가 오윤진 씨랑 같다는 걸 확인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더라"며 "애랑 애 아빠 보내고 박태진 씨 마저 나를 떠나면 어떡하나 엄청 걱정했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지연은 "내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올까 나를 버리면 어떡하냐 그럼 나 혼자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이렇게 되는 구나 이렇게 되는 게 맞는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