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강신명 경찰청장 "근절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

입력 2015-01-16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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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경찰이 전국 어린이집 4만3752곳과 유치원 8826곳을 전수(全數)조사하기로 했다.

15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같은 사태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CCTV와 근무 일지를 제출받고 폭력 성향의 교사가 있는지, 무자격 교사가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폭력을 전담했던 기존 '스쿨 폴리스(School Police· 학교 전담 경찰관)'의 활동 범위가 어린이집·유치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정부와 새누리당은 15일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시설 내에서의 아동 학대 방지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소식에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정말 문제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휴"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안심이 안돼"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정말 문제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황당하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정신 나간듯"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제대로 처벌하자"등의 반응이다.

▲사진=경찰청 공식사이트, 방송캡처
▲사진=경찰청 공식사이트, 방송캡처

한편, 어린이집 가해교사에게 오늘(16일)중 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하지만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는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4세 여아의 얼굴을 때린 것은 인정하면서도 상습 폭행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중으로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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