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재벌딸이었던 손나은, K-장녀 된다 "가족 위해 무엇이든 다해"(가족X멜로)

입력 2024-07-31 1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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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족X멜로’ 손나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K-장녀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손나은은 극중 희생 정신으로 무장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 변미래 역을 맡았다.

손나은은 “책임감이 강해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장녀로, 특히 둘도 없는 친구이자 자신의 오랜 영웅이었던 엄마를 지키고자 하는 원더우먼”이라며 “남들보다 일찍 어른이 된 미래는 언제나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점점 단단해진다”고 소개했다.

이어 “상처를 딛고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닮고 싶은 인물이라 생각했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X멜로’와 꼭 함께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작의 화려함과 꾸밈을 모두 내려놓았다. 미래는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고, 내근과 외근을 반복하며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대형마트 MD이기 때문이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의상과 운동화, 노란 고무줄로 질끈 묶은 머리 등의 스타일링이 그렇게 완성됐다. 주변 직장인들의 이야기도 듣고, 길거리 관찰도 하면서 말투, 손짓, 걸음걸이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사해 일상에서 만날 법한 친근한 미래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손나은은 “‘가족X멜로’는 함께 웃고, 울면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라며 “가족들과 함께 저희 작품 보시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가족X멜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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