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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난 마음 딱 정해”..영철♥순자→옥순♥영호, 굳어진 러브라인(종합)

입력 2024-08-01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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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솔로들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음을 정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마음을 나누는 21기 솔로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솔로들에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부모님의 애창곡을 동료 출연자들에게 들려주세요. 제대로 들려주시는 분께 슈퍼데이트권을 드립니다”라고 고지했다. 솔로들은 너도나도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각양각색의 가족 분위기를 보여줬다. 무뚝뚝하고 코믹한 대화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다른 가족의 전화를 들으며 가족이 생각나는 듯 눈물 짓는 솔로들도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섬집 아기’를 불러 감동을 준 광수가 슈퍼데이트권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이후 영식, 옥순, 영호가 슈퍼데이트권을 추가로 획득한 가운데 현숙은 옥순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영호를 불러 의중을 물었다. 하지만 영호는 “옥순님한테 쓸 것 같은데”라고 했고, 현숙은 “(옥순님에게) 우선적인 느낌이 드는 게 대화할 때 편안함 때문이에요, 외적인 느낌 때문이에요?”라고 궁금해했다. “외적인 느낌보다는 편안한 느낌이 있어요. 단순 외모로는 현숙님이 더 예쁘죠”라는 영호의 대답에 데프콘은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지금부터 말 잘 해야 돼 진짜”라고 펄쩍 뛰었다. 정숙은 옥순, 영호에게 “여기 슈퍼데이트권 부자들이네”라며 장난을 쳤다. 쑥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보지도 않고 “옥순님한테 쓸 거예요”, “나도 영호님한테 쓸 거예요”라고 했고, 이이경은 “와, 눈도 안 마주치고”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데프콘은 “정말 재밌지 않아요? ‘전 제 지역 못 벗어납니다’ 이랬던 사람들인데”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보였다.

광수는 영자에게, 영식은 정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광수와 영자는 편안한 데이트를 보여줬다. 이를 증명하듯 영자는 “’말이 끊기지 않고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가는구나’. 둘다 웃음이 많고 잘 받아주는 편이라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라며 데이트 후기를 들려줬고, 광수는 “과장해서 두 번의 데이트 동안 10시간은 대화한 것 같은데 진짜 재밌었고 불편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외적인 부분은 제 이상형에 가깝지 않지만 그런 걸 커버할 정도의 다른 매력이 있어서 끌리는 게 아닐까”라는 속마음을 들려줬다.

영호는 옥순의 데이트룩을 보고 방으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는 열의를 보였다. “옷 갈아입었어?”라는 솔로들의 말에 “파란색 맞추려고”라며 옥순의 치마를 가리키기도. 데이트 도중엔 옥순에게 생선을 발라주며 “제가 원래 좀 자상해서. 방송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라고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호는 ‘(교제 상대가 사는 지역이) 대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옥순의 자기소개에 바로 마음을 접었던 것을 후회했다. 옥순은 “이해해요. 가게에 대한 책임이 강해서 그래”라고 위로, “그때는 최적, 최상의 상대를 염두에 둬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서.. 근데 뭐 대구가 외국도 아닌데”라며 생각을 바꾼 영호는 사무 업무는 다른 지역에서 만나며 볼 수 있다는 옥순의 말에 “예전에 카페 가서 같이 공부하고 그런 데이트 좋아했었어요”라고 반겼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벚꽃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영철 역시 "난 마음 딱 정했는데, 순자님으로"라며 자신의 결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조금만 더 부드럽게 대해주세요"라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최종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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