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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쯔양, '피해자 코스프레' 의혹에 녹취록 공개했는데..가세연 또 해명 요구

입력 2024-08-02 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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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유튜버 쯔양이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의혹들에 마지막으로 입을 열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는 계속해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일 쯔양이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해명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쯔양은 최근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에게 4년간 폭행, 갈취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이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이버 레카들과 법적 분쟁 중에 있다.

사이버 레카들의 쯔양 협박 건을 처음 알린 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해당 일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쯔양은 이후 직접 A씨와 있었던 일을 털어놨으며, 이 일로 협박에 연루된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이 유튜브 수익 정지 처분을 받으며 수사 중에 있다.

그러나 이후 가세연 측은 쯔양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에 쯔양은 마지막 해명 영상을 올리게 됐다. 영상 속 쯔양은 가세연이 제기한 명의 도용 중절 수술에 대해 "A씨와 헤어진 뒤 강제로 (성폭행) 당했던 게 수도 없이 많아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A씨가 데리고 간 병원에서 그가 시키는 대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세연 측이 주장한 명의 도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본 결과 (도용한) 기록이 없다"고 해명했다.

쯔양은 부족한 증거에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까지 나오자 추가 피해 녹취록까지 공개했다. 또한 가세연은 쯔양이 A씨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것이라 주장했던 바. 이에 대해서도 쯔양은 "A씨는 어떠한 이유로 늘 돈을 원했고, 돈벌이 수단으로 노래방을 돌아다니게 한 것이 업소 일의 시작이었다"며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쯔양 측은 돈을 갈취한 유튜버들로 인해 입은 피해보다 현재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와 사생활 공개 협박 및 강요 행위로 인한 피해가 더 극심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피해자가 직접 나서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가세연 측은 쯔양의 마지막 해명 영상 공개 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쯔양 '감성 호소' 여론 선동 영상 잘 봤습니다. 정작 가로세로연구소가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었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추가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쯔양에게 해명을 하라고 하냐. 해명해도 피해자인 건 변하지 않는다", "밝히기 싫은 과거를 대중들에게 공개하려 했을 땐 양해를 구했어야 한다"며 그를 지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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