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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기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국내서 드라마 리메이크…하반기 방송 목표

입력 2015-01-17 0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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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프랑스 역대 1위 영화인 ‘언터처블: 1%의 우정’이 국내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한 장면]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한 장면]

국내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언터처블: 1%의 우정’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 영화사 고몽과 1년에 걸친 협의 끝에 드라마 리메이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지난 2011년 프랑스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2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프랑스를 넘어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개봉 당시 180만 관객을 돌파해 ‘레옹’의 기록을 누르고 역대 프랑스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러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영화로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이 기적같은 흥행의 시작은 지난 2003년 방영된 프랑스 방송 다큐멘터리였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프랑스 귀족이자 유명 샴페인 회사의 경영자 필립과 그의 간병인 애브델의 실제 이야기가 영화화 된 것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최근 극심한 빈부의 격차로 인한 계층 간의 충돌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어쩌면 이 드라마가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드라마 대본으로 개발 중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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